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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6·2지방선거 당선자에 당선증 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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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6·2지방선거 당선자에 당선증 교부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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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선관위 위원장 “당선인 이젠 화합위해 힘 모아달라”

 

▲ 6·2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송파구청장과 서울시의원, 송파구의원 당선자들이 7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6월2일 치러진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송파구청장과 6명의 서울시의원, 26명의 송파구의원 당선자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이 7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성철 송파선관위 위원장(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등 선관위원과 당선인, 당선인 가족, 관내 기관장과 송파구청 고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당선증 교부식은 당선증 교부, 위원장 인사, 구청장 당선인 소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당선인은 당선자를 대표해 “당선인 모두 선거운동기간 동안 송파구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별히 저는 깨끗하고 투명한 구정 실현을 약속드린다”고 말하고, 이를 위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이성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당선증을 받은 당선인들은 개인적인 영광에 앞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짊어지게 됐다”며 “송파구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또한 이번 지방선거처럼 앞으로도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정착될 수 있도록 후보자와 구민들이 노력해줄 것과, 선거기간 있었던 갈등을 해소하고 구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당선인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 6·2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박춘희 송파구청장 당선인(오른쪽)이 7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이성철 송파구선관위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뒤 악수하고 있다.

▲ 6·2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서울시의원 당선인들이 7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이성철 송파구선관위 위원장(왼쪽)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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