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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근린공원서 ‘숲 유치원’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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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근린공원서 ‘숲 유치원’ 시연회 개최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0.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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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일본 숲유치원 교사, 유치원생 대상 직접 수업

 

▲ 송파구가 운영하는 오금근린공원 숲 유치원 제1·2학습장에서 5일 독일 및 일본 숲유치원 교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시연회가 열린다.
송파구는 5일 오금근린공원 숲 유치원 제1·2학습장에서 학부모와 영유아 교육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숲 유치원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연회는 독일과 일본 숲 유치원 강사 3명이 송파 숲유치원 원아 3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시연은 디륵 고틀레 및 야나 로쉐 독일 숲유치원 교사, 우치다 고오이치 일본 숲유치원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2개조로 나눠 실시된다.

디륵 고틀레 교사는 로프를 이용한 숲놀이 수업으로 만 3∼5세 가락본동어린이집 숲유치원 특별반을 맡는다. 야나 로쉐 및 우치다 고오이치 교사는 각각 만 1∼2세 파인8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물을 이용한 숲 활동을 벌인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 4월부터 국내 처음으로 민간 주도가 아닌 관 주도의 숲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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