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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원, 한나라당 5석-민주당 1석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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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원, 한나라당 5석-민주당 1석 차지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0.06.0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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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민(2선거구) 215표차 당선… 최조웅(6) 현역에 압승

 

▲ 왼쪽부터 한나라당 주찬식(송파1), 전종민(송파2), 진두생(송파3), 강감창(송파4), 류수철(송파5) 서울시의원 당선자
▲ 최조웅 민주당 서울시의원(송파6) 당선자
2일 치러진 6·2지방선거에서 지역구 서울시의원 6석 가운데 한나라당이 5석, 민주당이 1석을 차지했다.

송파1선거구의 경우 한나라당 주찬식 후보가 2만2017표(50.0%)를 얻어 1만7764표(40.3)를 획득한 민주당 서창열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자유선진당의 장금성 후보는 4284표(9.7)를 얻는데 그쳤다.

송파2선거구는 한나라당 전종민 후보 2만3723표(50.2%), 민주당 김상진 후보 2만3508표(49.8%)로, 215표 차이로 전 후보가 당선됐다.

송파3선거구는 한나라당 진두생 후보가 3만3050표(51.8%)를 획득해 여유롭게 3선에 성공했다. 2만3006표(36.0%)를 얻은 민주당 강은영 후보와 7800표(12.2%)를 얻은 국민참여당 이상무 후보가 2․3위를 차지했다.

송파4선거구는 한나라당 강감창 후보가 1만3173표(45.9%)를 얻어 재선 반열에 올랐다. 민주당 송인문 후보는 1만2383표(43.2%), 국민참여당 조영래 후보는 2154표(7.5%), 자유선진당 김영근 후보는 973표(3.4%)를 각각 얻었다.

송파5선거구는 한나라당 류수철 후보가 2만6104표(48.4%)를 얻어, 2만4928표(46.2%)를 획득한 민주당 이규석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미래연합의 이정현 후보는 2871표(5.3%)를 얻는데 그쳤다.

송파6선거구는 2만8556표(57.3%)를 얻은 민주당 최조웅 후보가 2만1244표(42.7%)를 획득한 한나라당 김원태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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