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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사회적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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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사회적 일자리 제공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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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동청 동부지청, 일자리추진위원회 개최

 

▲ 사회적 일자리추진위원회가 2월28일 동부종합고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대한은퇴자협회 등 18개 단체의 일자리 창출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있다.
서울지방노동청 동부지청은 지난달 28일 동부종합고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송영기 지청장을 비롯 관내 구청 과장, 풍납복지관 관장 등 사회서비스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사회적 일자리추진위원회를 개최, 신청단체에 대한 심의를 벌였다.

이날 심사위원단은 대한은퇴자협회 등 지원한 18개 단체 사업담당자로부터 사업계획 발표를 들을 후 서류 검토를 통해 송파·강동·광진·성동구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선정, 우선순위를 부여했다.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이란 간병이나 보육·장애인 보조 등 사회적으로 꼭 필요하나 수익성이 낮아 일반기업의 진출이 저조한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정부가 1년 동안 인건비 1인당 월 77만원과 사업자 부담분 사회보험료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송영기 동부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 일자리사업은 소외계층의 취업률 향상, 사회서비스 질 향상을 동시에 이루어내기 위한 범정부차원의 사업”이라며 “올해 선정된 단체들이 계획대로 좋은 성과를 이루어내고 내년엔 더 많은 단체가 선정돼 활기를 띠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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