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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상공회 '건설분과위원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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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상공회 '건설분과위원회' 창립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7.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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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까지 신청 접수… 8일 창립발기인 회의

 

송파구상공회는 지역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종합 및 전문 건설업체 CEO들의 비즈니스 활동공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산하에 건설분과위원회를 발족키로 했다고 밝혔다.

3월5일까지 상공회 가입 및 창립발기인 신청을 받아 8일 창립발기인 회의를 통해 발족될 건설분과위원회 참여업체 자격은 정회원의 경우 송파상공회 회원사로 등록돼 있는 사업장으로, 서울시 및 송파구에 등록된 종합건설업 및 전문건설업 또는 건설업 관련 직종분야 업종으로 연 매출액이 10억 이상인 업체.

준회원은 상공회 회원사로 등록된 사업장으로 연 매출액이 10억 미만인 업체와 건설분과위원회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열정적인 업체 또는 개인이면 된다.

박전용 상공회 사무국장은 “송파구 관내 등록 건설업체가 900여개나 된다”며 “건설분과위원으로 참여하면 정보 교류는 물론 지역 개발과 관련한 건설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등 건설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건설업체의 동참을 당부했다.

상공회는 3월5일까지 창립발기인 신청을 받아, 8일 상공회 회의실에서 창립 발기인회의를 가진 뒤 16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정식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송파상공회 산하에는 현재 무역분과위원회를 비롯 IT분과위원회·여성경제인분와위원회, 특별위원회인 상공회 최고경영자연구과정(송경연)이 결성돼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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