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06년 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조사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 평가와 기업체·연구소 등의 경영계획 수립 및 연구 분석 등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주관, 통계청 지원으로 매년 실시하는 것.
조사대상 사업체는 도·소매업을 비롯 음식·숙박업, 통신·금융·부동산·교육서비스업, 운동·문화·체육서비스업 등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개인과 법인 사업체이다.
그러나 국방 및 가사서비스업, 국제기구 및 외국기관, 고정설비가 없는 노점 및 이동차량 판매업자 등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통계조사는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므로, 조사기간 중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 현황 및 사업실적 등에 대해 파악할 때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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