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19 16:09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건설현장 30개소 대상 안전점검 실시
상태바
건설현장 30개소 대상 안전점검 실시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02.2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지방노동청 동부지청은 27일부터 3월16일까지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건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 침하 등으로 인한 가설구조물 붕괴와 작업 근로자 추락 등 예기치 못한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위험상황 신고 및 접수사업장, 재해율 불량사업장, 안전보건조치 소홀로 인한 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등 관내 건설현장 30개소로, 이들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관리비 사용·검정가설 기자재 사용·근로자 안전교육·건강진단 등 관리적 부분을 포함한 안전보건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도급 사업주의 안전보건조치 준수여부를 함께 점검, 도급사업주의 의무인 사업주간 협의체 운영, 작업장 순회 점검, 수급인이 행하는 근로자의 안전보건 교육에 대한 지도와 지원, 산업재해 발생위험 장소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등에 대해 성실히 이행하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동부지청은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이 현장 관리자 및 근로자들에게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중시하는 풍토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