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에게 기증받아 식재… 공동으로 유지관리
송파구는 성내천 변에 주민이 직접 식재·관리하는 벚꽃길을 조성, 지역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성내천변에 심을 벚꽃나무 기증자를 모집한다.
구는 자연 생태하천으로 사랑받고 있는 성내천변 성내5교에서 위례성길 구간에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왕벚나무 130여 그루를 주민으로부터 기증받아 식재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20일까지 수목기증을 접수받아 3월30일 식목일 행사와 병행해 식재하고, 기증수목에는 기념식수 표찰을 부착해 주민들과 함께 유지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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