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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창씨, 시의원재선거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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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창씨, 시의원재선거 예비후보 등록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7.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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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때 공천신청 선거구-전문성 갖춰 한나라 공천 확신"

 

▲ 강감창 시의원 예비후보
오는 4월25일 치러지는 서울시의원 4선거구(석촌·가락1·문정2동) 재선거와 관련, 강감창 씨(47)가 23일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며 제일 먼저 송파구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반듯하게 살아온 것처럼 전문성을 갖춘 반듯한 시의원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한나라당 공천과 관련, △지난해 5·31지방선거 당시 이 선거구에 시의원 공천을 신청했고, 낙천 후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송파을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을 맡아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거뒀다는 점 △지방의원의 유급화에 따라 전문성이 요구되는 있는 상황에서 건축사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산적한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 △정당은 선거를 통해 신진인사를 영입하고 외연을 확장해 나갈 때 국민들로부터 평가받고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공천을 자신했다.

강 예비후보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인하대 및 인하대 대학원 건축과를 졸업한 뒤 체육청소년부 차관 비서관, 제15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인하공대 건축과 강사, 안동정보대 건축과 겸임교수, 강 건축사사무소 소장 등을 역임했고, 지방선거 후 송파구청장 비서실에서 근무해 왔다.

한편 신영선 전 시의원의 선거법 위반 확정으로 재선거가 치러지는 송파4선거구에는 현재 한나라당에서 강 예비후보를 비롯 임춘대 전 송파구의원(51)와 채한식 변호사(39)가, 열린우리당에서 김대규 전 송파구의원(42)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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