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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 첫날 4명 ‘구청장후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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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 첫날 4명 ‘구청장후보’ 신청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0.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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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수 유형재(한) - 박병권 차성환(민) 구청장후보 등록

 

▲ 박병권 민주당 예비후보

▲ 차성환 민주당 예비후보
오는 6월2일 실시되는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나설 송파구청장 및 서울시의원-송파구의원 예비후보 등록일인 19일 첫날 4명이 송파구청장 예비후보로 선관위에 등록을 마쳤다.

이날 오전 9시 정동수 전반기 송파구의회 의장이 제일 먼저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해 한나라당 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첫날 등록을 한 구청장 예비후보는 한나라당에서 정동수 송파구의원(61)과 유형재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이사(64) 등 2명. 민주당에서도 박병권 변호사(45)와 차성환 전 서울시의원(48)이 등록했다.

서울시의원의 경우 민주당 이결휘 전 송파구의원(68) 혼자 송파1선거구(풍납1·2, 잠실4·6동)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송파구의원 예비후보로는 진보신당 조동문 송파구협의회장(50)이 송파라선거구(잠실본·2·7동)에, 민주당 허석원 전 송파을 사무국장(46)이 송파바선거구(석촌·가락1·문정2동)에 각각 등록했다.

송파선관위 관계자는 “지방의원의 경우 유급화 된 첫 선거이고 또한 당내 경선에 대비하는 정치신인들의 예비후보 등록이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어깨띠나 예비후보자임을 나타내는 표지물을 착용하고 명함을 나눠주며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또한 전화로 직접 지지를 호소하거나,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선거운동 정보를 발송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실을 개설하고, 수량에 관계없이 간판과 현수막을 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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