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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가지치기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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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가지치기 한창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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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가 관내 주요도로 변의 풀라타너스 전지작업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대부분의 가지를 잘라 빡빡 깎은 어린아이의 머리를 연상시키고 있다.
송파구 관내 주요도로 변의 가로수 가지치기가 한창이다.

가로수 가지치기는 생장 속도가 빠른 플라타너스(버즘나무)에 대해 주로 실시되고 있다.

가지치기를 하는 이유는 가로수의 수형을 바로잡고 가로수로서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또한 교통표지판을 가리거나 신호등 고압선 등에 접촉되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도 있다.

예전엔 나무의 성장이 정지되는 수액이동 정지기인 겨울철에 주로 실시됐으나, 요즘은 나무의 눈이 트기 직전 수세가 강한 시기인 초봄에 실시, 가지치기 후 장기간 황량하게 남아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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