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후보예정자 등 대상… 권역별로 5차례 운영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6·2지방선거에 나설 입후보 예정자를 비롯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이 되려는 사람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5일까지 권역별로 선거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선관위는 준법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효과적인 선거운동방법 안내 등을 위해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운동관계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입후보 준비행위, 선거운동과 관련한 법규 및 사례, 효과적인 선거홍보물 작성기법 등 선거현장중심의 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역별 선거아카데미는 △종로·송파·강동·광진·성동구=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송파구민회관 △중·동작·관악·서초·강남구=19일 강남구민회관 △용산·성북·은평·서대문·마포구=23일 마포구청 대강당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구=24일 영등포아트홀 △동대문·중랑·강북·도봉·노원구=25일 노원구민회관.
한편 선관위 관계자는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또한 고비용·저효율의 정치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선거아카데미를 마련했다”며, 입후보예정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