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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 전 서울시 감사관,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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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 전 서울시 감사관, 출판기념회
  • 송파타임즈
  • 승인 2010.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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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성 전 서울시 감사관이 10일 구로구 정현탑웨딩홀에서 수필집 ‘돈바위산의 선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그는 6·2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구로구청장후보를 노리고 있다.
최근 민주당에 입당, 구로구청장 후보로 나설 예정인 이 성 전 서울시 감사관이 10일 구로구 정현탑웨딩홀에서 수필집 ‘돈바위산의 선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돈바위산의 선물’은 서울시 공무원으로 29년간 일해 온 그가 자신의 일터와 삶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담은 회고록. 서울시가 어떻게 운영되며 그 과정에서 어떠한 일이 벌어지는지 뿐만 아니라 예술·철학·연애·가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10여년 전 서울시청 내부 인터넷에 썼던 글,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후배들에게 남기고 싶은 이야기, 2001년부터 일간지에 정기적으로 썼던 칼럼과 최근 몇 년 동안 있었던 사회적 이슈에 대해 쓴 글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의 제목이 된 ‘돈바위산의 선물’은 월간 ‘문학세계’에서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수작으로, 서울 안암동 일대를 아우르는 돈바위산을 마음속 고향으로 여기게 된 사연과 함께 돈바위산 덕분에 얻은 그의 인생 최고의 드라마를 되새기는 따사로운 수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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