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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자녀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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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자녀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0.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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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경제적 이유로 영어 교육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재미 짱, 실력 짱,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영어교실은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 한부모·탈북·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생 4∼6학년과 중학생 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수강료는 무료.

수업은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향상을 위해 원어민·내국인 영어교육 및 스피치, 인터뷰, 역할극 등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위해 단계별 다양화된 영어 프로그램 및 인성지도를 겸한 개별 심화교육을 제공한다.

영어교실은 초등 초급반과 초등 중급반·중학생반으로 구성되며, 정확한 레벨 테스트를 통해 반 편성이 이뤄지기 때문에 맞춤별 수업이 가능하다. 또한 영어권에서 실제 사용하는 실용적 어휘와 생활표현에 대한 체험학습도 함께 진행된다.

미래 글로벌 리더 양성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영어교실에 참가하려면 송파구 복지정책과(2147-26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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