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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관리, 서울동물병원에 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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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관리, 서울동물병원에 위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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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급증하는 개·고양이 등 유기동물의 보호 및 관리를 위해 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성남시 수진동 소재 서울동물병원과 유기동물 보호 관리 및 길고양이 TNR(중성화수술)사업 용역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가정에서 기르던 개나 고양이를 버리는 사례가 증가, 거리 환경오염은 물론 구민의 위생문제 등으로 사회문제화 됨에 따라 그동안 TNR사업을 관내 준동물병원에 위탁 시행해 왔으나 올해는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서울동물병원과 계약을 체결했다.

송파구 관내에서 유기동물 발견 시 서울동물병원(031-741-8118)에 신고하면 접수 및 포획·보호관리가 이루지게 됐다. 

특히 올해부터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을 전국 통합 운영함으로써 반려동물 분실신고 및 입양, 동물의 사육ㆍ관리 등 신속 정확한 정보안내가 이루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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