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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영세 자영업자 훈련 72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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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영세 자영업자 훈련 72억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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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동청 동부지청, 3500여명에게 직업능력개발 교육

 

서울지방노동청 동부지청은 관내 실업자와 대졸 미취업자, 비진학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직업능력 개발 훈련과 자활 및 영세 자영업자 훈련비로 모두 72억원을 지원하는 2007년 직업능력개발훈련 계획을 확정했다.

동부지청은 올해 전직 실업자 훈련에 1700여명, 대졸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실업자훈련 550여명, 비진학 청소년 등을 위한 우선선정 직종훈련 1000여명, 국민기초생활 보호대상자 및 여성가장 실업자 등 취약계층 훈련 170여명 등 모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개발 훈련을 실시한다.

이들에 대한 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기간은 과정의 특성에 따라 1∼12개월. 훈련 참가자에게는 교통비(5만원)와 식비(6만원)를 지급하고, 선반·기계조립·용접 등 우선선정 직종의 훈련에 참여하는 경우 20만원의 수당이 추가로 지원된다.

훈련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서울동부종합고용지원센터에 구직등록을 하고 훈련상담을 받은 후 본인에게 적합한 훈련과정을 선택하면 된다.

최재구 동부고용지원센터 소장은 “노동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실업자들의 직업 능력을 개발하고 조속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훈련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며 “본인의 취업능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동부종합고용지원센터 직업능력개발팀(2286-2552∼4)이나 직업훈련정보망(http://www.hrd.go.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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