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설 연휴기간(17∼19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중 문을 여는 병원급 의료기관은 국립 경찰병원(전화 3400-1114)을 비롯 서울아산병원(3010-3114), 잠실병원(414-7754), 서울병원(405-8502), 매이저병원(473-0620), 송파성모병원(406-3580), 송파병원(2202-0033), 연세사랑병원(2203-6100), 경원대부속 서울한방병원(425-3456), 인애가한방병원(3401-2211), 인애가송파한방병원(443-7575) 등 11개소.
의원급 의료기관은 포유문산부인과의원(443-1600), 송파고려신경외과의원(400-2286), 봄누리산부인과의원(431-5112), 거여정형외과의원(401-3301), 정가정의원(431-1456), 해맑은의원(409-5911), 두얼가정의학과소아과의원(421-2284), 고은빛산부인과의원(421-3030), 이훈용내과(424-1905), 인제외과의원(407-9121), 박재훈이비인후과의원(415-3335), 정규화이비인후과의원(413-3234), 미래애산부인과의원(401-3575), 풍성내과의원(488-1004), 이정익내과의원(413-7588), 고은내과의원(3401-0875), 한사랑내과의원(476-0875), 송파동인내과의원(409-0875) 등 18개이다.
당번 약국은 가락본동 가락약국 등 모두 132개소로, 송파구 인터넷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일자별·시간대별·진료과목별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안내는 송파구보건소(410-3195)로 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소화제와 감기약 등 필수 상비약을 미리 구비해 두고 당번 병원·약국을 미리 알아두는 게 좋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