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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체육문화회관, 강화도서 문화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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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체육문화회관, 강화도서 문화기행
  • 최현자 기자
  • 승인 2009.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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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체육문화회관은 회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2월15일 강화도지역에서 문화기행을 실시한다. 

매달 지역별 테마를 정해 실시되는 체육문화회관의 12월 문화기행은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강화도. 구석기시대부터 현재까지 역사와 문화유적이 산재한 강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강화역사문화관에서 문화해설사를 보내 강화의 역사를 들려준다.

또한 조선시대의 대포가 전시되어 있는 갑곶돈대를 관람한 후 사적 제227호로 강화해협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인 광성보를 탐방한다. 강화도의 유명한 사찰인 전등사와 조선 초기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보물 대응전이 있는 정수사에서 호젓한 절집의 분위기도 느껴 볼 수 있다.

특히 올 한해를 정리하는 마음으로 겨울의 낭만을 느껴보는 동막해변의 겨울바다를 산책하고, 강화도에서 낙조가 가장 아름다운 곳인 장하리에서 낙조를 감상하며 문화기행을 마감한다.

일정은 12월15일 오전 8시30분 체육문화회관 앞에서 출발해 오후 7시 돌아오는 코스. 선착순 40명을 접수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문의: 송파구체육문화회관(402-3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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