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한복 바로입기, 큰절·공수법 등을 배우는 설맞이 청소년 예절교실이 13일 마천청소년수련관 3층 예절교육관에서 열렸다.
남녀 중학생 20여명이 참가한 이날 교육은 잊혀져가는 세시풍속과 설 관련 예절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교육은 전통문화 전문 강사진의 지도하에 설의 유래 및 설빔, 차례 지내기 등 세시풍속 소개와 한복 바로입기, 큰절·공수법·인사예절·공공예절 등 생활예절 및 다례 배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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