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지역사회교육연구원(KACE)은 지역사회교육운동 4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건강한 공동체를 향한 시민리더십’을 주제로 대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운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건강한 공동체를 향한 시민리더십’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한 뒤 허영식 청주교대 교수의 ‘시민리더십 함양을 위한 시민교육의 과제’, 이상래 한반도선진화재단 기획위원의 ‘시민리더십 함양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실천전략’을 주제발표한다.
이어 전숙희 한국민족문화교육원 부원장의 사회로 이해주 한국방통대 교수와 이계안 전 국회의원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KACE 관계자는 “멋진 리더십을 가진 시민이 멋진 지역사회를 만들고, 멋진 지역사회가 더불어 사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한 걸음 더 내딛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KACE는 1969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역사회교육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한 청소년·부모·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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