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종합고용지원센터는 고령 실업자에게 창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소상공인지원센터와 함께 고용지원센터 송파청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최재구 센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65세 이상 취업자의 73%가 자영업과 무급 가족종사자로 나타날 정도로 고령자 실업 해소를 위한 방법으로 소자본 창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창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마인드 및 사업성공률 제고를 통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창업설명회에서는 창업절차와 유망업종·입지선정·프렌차이즈 동향·지원정책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고용지원센터는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창업지원금 신청시 우선대상 혜택을 부여해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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