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는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과 새로운 의회 운영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4일부터 6일까지 연찬회를 실시했다.

연찬회에서는 서우선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을 초빙, ‘2010 예산안 심사 핵심실무’를 사례중심으로 살펴보며 예산 심사시 핵심 착안사항을 배웠다.

또한 선거제도 및 지방자치단체 통합 추진 전망과 구체적 대응방안 에 대한 강의를 통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의회 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박재문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는 어려워진 서민경제를 감안해 꼭 필요한 예산인지, 예산의 낭비요소는 없는지, 예산을 효과적으로 절약할 방법이 있는 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 구민의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