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30일 시의회 본관에서 가수 이선희씨와 전문MC 임성훈씨, 탤런트 이훈씨를 시의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기성 시의회 의장은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방의회 최초로 홍보대사를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시의회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보다 친밀하고 부드럽게 알리는 홍보 도우미로 활동하게 되며, 의회 영상물·포스터 등의 모델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존중받는 의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