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성 서울시의회 의장이 최근 자전 에세이 ‘별은 어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를 출간했다. 
‘별은 어둠을…’에는 김기성 의장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걸어갈 길을 소소히 담고 있다.

김 의장은 의정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시간 나는 데로 업무노트와 수첩에 담아온 글을 하나씩 모아 이번에 첫 번째 에세이를 펴냈다. △내 인생의 텃밭 △젊은 날의 사계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하여 △감사하며 살기 등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강렬 경기대 교수는 “저자는 만나면 만날수록 훈훈한 인간미가 넘치는 감동의 소유자”라고 말하고 “이 책은 간결하고 담백한 언어 속에 담긴 진솔함이 마치 맑은 투명한 진주처럼 빛나 보였다”고 평했다.

한편 ‘별은 어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30일 오후 3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