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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채 상환이자 지원 정부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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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채 상환이자 지원 정부에 건의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9.10.2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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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11차 정기회 개최

 

▲ 진두생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진두생)는 22일 대전시의회 회의실에서 제11차 정기회의를 개최,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한 지방채의 상환이자를 정부에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진두생 회장(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송파3)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교류·협력을 강조하고, “변화의 시기에 참여와 결속을 통해 민주적이며 효율적인 광역지방의회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 조기집행 등에 따른 지방채 상환이자 정부 지원 건의안을 상정,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예산 조기집행 요구와 정부의 감세정책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득이 발행한 지방채의 상환이자에 대해 한시적 기간을 정해서라도 정부에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협의회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둘러보고,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등을 관람했다.

한편 협의회는 전국 16개 시도광역의회 운영위원장 모임으로, 시도의회 운영을 위한 정보 교환과 공동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 채택된 안건을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 상정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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