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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로스쿨 예비과정 수강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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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로스쿨 예비과정 수강료 받아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9.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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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아 “사립대 무료 제공… 국립대서 받는 것 문제”

 

▲ 박영아 국회의원
올해 처음 도입된 로스쿨을 운영하는 대학들이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생 가운데 학부에서 법학을 전공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입학전 법학 예비강좌를 개설, 대부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나 서울대는 수강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아 국회의원(한나라당·송파갑)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 받은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예비과정 수강료를 분석한 결과 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 등 16개 대학이 입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데 반해 서울대는 12만원의 수강료를 받았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평소 수익을 중시하는 사립대조차 비 법학사 입학생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예비과정을 무료로 제공하는데, 국립대인 서울대가 수강료를 받는 것은 비싼 등록금에 허덕이는 학생들에게 부담을 가중시키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일반대학원에 비해 훨씬 비싼 등록금을 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며, “대학에서 장학금 제도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입학생들에게 예비과정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의 개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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