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이틀간 구청광장에서
송파구는 설을 맞아 국내 자매결연 자치단체에서 생산된 우리 농수축산물 가운데 우수한 상품만을 선별, 오는 14∼15일 이틀동안 구청광장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에는 자매도시인 △영덕군의 배, 사과, 건오징어, 대게, 홍게, 명태, 문어, 계란, 멸치, 미역 △단양군의 보리쌀, 현미, 찹쌀, 흑미, 잡곡 △공주시의 밤, 사과, 배, 대추, 홍화씨, 구기자 △여주군의 쌀, 고구마, 땅콩, 찹쌀현미 △안동시의 간고등어, 안동소주, 한우고기, 참기름, 사과, 잡곡 등이 판매된다.
또한 △산청군의 특산물인 단감, 사과, 배, 고사리, 밤, 복분자 △함양군의 토종꿀, 한과류, 차류 △영광군의 굴비가 시중가 보다 2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생산농가에는 실질소득을 높여주고, 주민에게는 양질의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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