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규 서울시의원(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LED 적용 활성화를 통한 친환경 도시인프라 구축방안 대토론회를 주재했다.
최 의원은 대표적 녹색산업이며 자원절약적이고 친환경적인 LED조명을 도시기반시설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에 대한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생산적 토론이 되도록 했다.
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LED는 반도체 공정기술과 광·IT기술이 융합된 21세기 신광원으로 ‘미래의 빛’으로 불리고 있다”며 “LED조명으로의 교체 추진은 CO2 배출량 저감은 물론 에너지 절감, LED시장 활성화, 국제사회에 저탄소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동근 수원대 교수가 ‘LED 적용 활성화 전략’, 이창학 서울시 녹색환경정책담당관이 ‘서울광원의 LED 교체 추진방안’을 각각 주제 발표한 뒤 구아미 국가녹색성장위원회 과장, 이남형 서울시의원, 장자순 한국LED보급협회 기술위원, 류찬희 서울신문 부장, 배민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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