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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창, '송파 희망만들기‘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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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창, '송파 희망만들기‘ 보고서 발간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9.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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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감창 서울시의원이 2007년 재선거로 시의회에 입성한 후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정리한 첫 번째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은 의정보고서 표지.
강감창 서울시의원(한나라당·송파4)이 2007년 4월 재선거로 시의회에 입성한 후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정리한 첫 번째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송파의 희망 만들기’란 슬로건을 내건 의정보고서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활동 △송파의 가치상승을 위한 지역사업 추진활동 △1000만 서울시민을 위한 열정적인 입법활동 등 3분야로 구성돼 있다. 

강 의원이 가장 큰 의정활동 성과로 꼽는 것은 학교환경 개선. 석촌초 체육관 건립비 20억, 가락초 냉난방 개선비 5억, 가원초 화장실 개선비 3억 등 2008년 36억, 올해 28억원의 교육예산을 지역내 학교에 반영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또 백제고분 담장 철거 및 주변 정비, 지하철 9호선 3단계 조기 착공을 위한 건의안 대표발의, 탄천도로 지하화 청원 소개 등 12가지 사업을 대표적 지역활동 성과로 꼽았다.

강 의원은 예산이 수반되는 각종사업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입법활동이라고 강조했다.2년 동안 대표 13건, 공동 47건의 안건을 발의하고, 시정질문 5회, 5분발언 9회 등 본회의장에서 발언한 횟수만도 25회에 이른다.

대표 발의한 의안을 보면 지하철9호선 조기착공 건의안, 탄천도로 지하화 및 지상 공원화 청원, 경로당 운영지원조례, 훼밀리아파트 관통도로관리권 개선 청원, 서울도심 사대문안 특별지원조례안 수정, 자전거도로 시방서표준화 촉구 건의안, 가든-5 원주민 분양가인하 청원, 헌혈장려 조례, 가락시장특별위원회 구성, 체비지관리조례 개정, 문정지구 축산업자 생활대책수립 청원, 새터민 정착지원 조례 등이다.

의정보고서를 낸 강 의원은 “지난 2년여 동안 송파의 미래가치 추구를 위한 지역예산 확보와 다각적인 입법활동을 통해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자부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송파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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