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산하 거마도서정보센터는 오는 24일 책으로만 봤던 심청이야기를 직접 경험해보는 독서문화 체험을 실시한다.
거마도서정보센터는 국립어린이박물관을 방문, 심청이야기를 소재로 한 전시관에서 심청이의 성장이야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박물관에는 심청전의 주요 배경이 되는 인당수와 바닷속 용궁 등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눈으로 보는 것 이외 소품을 직접 만지며 자연스럽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문화 체험에 참여하고 싶은 가족들은 16일까지 거마도서정보센터 4층 안내데스크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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