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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화회관, 집단상담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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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화회관, 집단상담 프로그램 실시
  • 최현자 기자
  • 승인 2009.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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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여성문화회관 종합상담실은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집단상담은 개인별 일반상담과 달리 소그룹 상담을 통해 자신만의 문제를 구성원의 보편적 문제로 공유해 쉽고 빠르게 치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부모교육·부모워크숍·독서치료·미술치료·성격유형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한 성격유형검사(MBTI)는 큰 호응을 얻어 11월중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성격유형검사는 검사와 해석을 통한 개인별 성격유형의 탐색과 이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가족구성원 및 사회·직장내에서 인간관계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미술을 매개로 하는 미술치료상담, 독서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집단 구성원과 함께 공유하며 정서적인 갈등이나 문제를 치유할 수 있는 독서치료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부모워크숍이 10월9일부터 11월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30분 진행되며, 독서치료 상담은 10월7일부터 11월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지난 2003년 문을 연 송파여성문화회관 종합상담실에는 20여명의 전문상담봉사자로 구성된 상담팀이 지역주민과 수강생의 고충을 무료로 상담해주고 있다. 2007년 1200여건, 2008년 1400여건을 상담해 지역내 상담실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문의 및 상담실 이용은 여성문화회관 4층 종합상담실(03431-9885)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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