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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물류단지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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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물류단지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9.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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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민간사업자, 물류지원시설 개발 30년간 운영

 

▲ 서울동남권 물류단지 위치도.
SH공사는 송파구 장지동 일원에 들어서는 서울동남권유통단지내 물류단지의 시설 건설과 운영을 위해 물류단지 PF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민간사업자 공모 예정지는 물류단지내 PF부지(14만7112㎡)로 물류터미널 집배송센터와 차고지·창고 등 시설에 대해 민간의 우수한 사업계획을 제안받아 공공-민간 합동으로 건설 및 운영할 계획이다.

동남권물류단지 PF사업은 SH공사와 민간사업자가 프로젝트회사를 설립, 그 책임하에 유통단지내 물류시설과 그에 따른 지원시설 등을 개발해 30년 동안 물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는 공공-민간 합동형 사업.

9일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16일 SH공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2월중 사업신청서류 접수 및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SH공사 관계자는 “동남권물류단지 PF사업은 SH공사의 택지개발 조성 노하우와 민간의 우수한 사업계획 및 건설 기술력이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물류단지 조기 건설로 가든파이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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