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무료 법률상담실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송파구가 동남권유통단지 내 가든파이브 입주에 맞춰 무료 특허상담실을 개설, 기업의 든든한 지원자로 나섰다.
송파구는 구청 신관 2층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법률상담실에 특허상담실을 추가, 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 등 지적재산권 관련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무료 특허상담은 전문 변리사로부터 지적재산권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인터넷(송파구 홈페이지 www.songpa.go.kr→열린행정→법률정보→무료법률상담)을 이용하거나 구청 기획예산과(2147-2420), 지역경제과(2147-2500)에 전화로 할 수 있다.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최근 지적재산권에 대한 비중이 커져가고 있으나 관련 규정을 몰라 손해를 보는 기업이 많다”며 “가든파이브 입주 등에 따라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존 무료법률상담실에 특허상담실을 추가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직 변호사가 민사․형사․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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