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3-29 18:39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주민 개최 토론회-세미나, 청사 공간 대여
상태바
주민 개최 토론회-세미나, 청사 공간 대여
  • 최현자 기자
  • 승인 2009.08.3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파구가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과 구청 지하 1층 여행방을 주민들의 토론회 및 세미나 장소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구청 지하 다목적실 ‘여행방’= 송파구청 지하 1층에 위치한 ‘여행방’(女幸房 40㎡)은 문화·예술·봉사분야 동호회 및 스터디그룹 등 소규모 여성 동아리 모임장소로 활용되할 수 있도록 만든 여성 전용공간. 최대 3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발표회의 경우 마이크까지 사용할 수 있어 여느 시설 못지않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구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이 직접 여행방 예약현황을 확인하고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도록 매달 25일부터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 구민참여란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구는 신청 쇄도에 따른 원활한 운영을 위해 1개 동아리 당 주 1회씩, 1일 2∼3시간으로 이용을 제한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공휴일 제외)개방된다. 문의: 여성가족과(2147-2760)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 송파보건소 3층에 있는 보건교육실도 보건·의료·건강 관련 단체 등에게 연중 무료 개방된다.

보건소 사업진행 및 관련교육의 구심점을 담당하고 있는 이곳은 70여명 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교육장. 연면적 200㎡ 규모에 빔프로젝트와 방송장비, 난방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각종 세미나나 토론회 등에 안성맞춤이다.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만한 자체 공간을 갖고 있지 않은 기관 입장에서는 이곳을 잘 활용하면 경제성과 효율성을 동시 달성할 수 있다. 올 상반기 이용 건수만 해도 벌써 30건이 넘었으며, 최근 어린이안전재단과 의·약사회 등 보건관련 비영리기관의 학술 토론회 등이 열렸다.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은 범위 안에서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 주말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문의: 보건소 건강증진과(2147-3469)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