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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우측보행… 대시민 홍보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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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우측보행… 대시민 홍보대책 시급”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9.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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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창, 시정질의 통해 서울시 적극 나설 것 촉구

 

▲ 강감창 서울시의원
강감창 서울시의원(한나라당·송파4)은 27일 시의회 제217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정부에서 내년 10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우측보행과 관련,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시민 홍보를 촉구했다.

강 의원은 “2년전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했던 우측보행을 국토해양부에서 받아들여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게 됐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자치구가 적극 나서는데 비해 서울시는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측보행 테스크포스를 만들고 우측보행 시범구 선정 등 자치구 지원계획을 밝혀라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교통법이 개정되진 않았지만 내년 10월 법이 공포돼 시행되면 좌측보행에 익숙한 시민들에게 혼란이 가중될 것이 우려된다”며, “서울시가 지하철을 비롯한 공공시설물과 다중이용시설부터 우측보행 시행에 대한 홍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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