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 산하 거마도서정보센터는 오는 28일부터 10월30일까지 고령자층을 대상으로 ‘컴퓨터교실’을 운영한다.
컴퓨터교실 강좌는 노인들이 수상하는 만큼 컴퓨터 초보단계부터 인터넷 이용, 한글프로그램 기초적인 부분에 대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거마도서정보센터 내 디지털자료실과 함께 21대의 컴퓨터가 비치돼 있다”며 “아직까지 컴퓨터 이용이 익숙치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컴퓨터교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거마도서정보센터는 디지털도서관이라는 기능에 충실하기 위해 국회도서관과 협약을 맺어 디지털자료실에서 학술논문 원문 데이터를 열람하고 출력할 수 있으며, DVD플레이어로 영화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거마도서정보센터 홈페이지(www.geomalib.or.kr)에는 2000여개의 온라인 컨텐츠(전자책)가 구비되어 있는데, 가입만 하면 바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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