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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송파구간 연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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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송파구간 연말 착공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9.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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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운동장∼올림픽공원 6㎞… 2013년 완공 예정
나머지 2㎞, 하남 등 연장 가능성 검토 내년 발주

 

▲ 연말 착공되는 지하철 9호선 송파구간 노선도.
서울시는 김포공항과 송파구 방이동을 잇는 지하철 9호선 가운데 미착공 된 송파구간 3단계 공사를 연말 착공, 2015년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올림픽공원에 이르는 6㎞를 5개 공구로 나눠 조달청에 공사계약을 의뢰, 시공사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종점부 잔여구간(올림픽공원∼오륜동) 2㎞는 하남 등지로의 연장 가능성과 지하철 회차시설 등에 대한 추가 검토 등을 거쳐 내년 초 발주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주한 3단계 건설공사는 설계ㆍ시공 일괄 입찰방식(턴키)으로 발주, 시공업체를 선정하는 데 있어 설계가 우수한 업체가 입찰 시 우대 받을 수 있는 가중치 기준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시설계 완료 후 시공을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입찰서 제출시 1차 공사에 대한 실시설계서를 동시에 제출받아 시공을 하면서 실시설계를 병행하는 설계ㆍ시공 병행방식을 적용해 공사기간을 대폭 단축토록 할 방침이다.

9호선 3단계 4개 공구에는 총 6개의 정거장이 건설되며, 8호선 석촌역 및 5호선 올림픽공원역과 환승된다.

지하철 9호선은 총 연장 38㎞로, △1단계(김포공항∼논현동) 구간 25.5㎞는 지난 7월 개통됐고 △2단계(논현동∼종합운동장) 구간 4.5㎞는 지난해 6월 착공해 2013년 완공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에 발주한 9호선 3단계 구간까지 9호선 전 구간이 2015년 완료되면 종점인 오륜동에서 김포공항까지 급행으로 50분이 소요되는 등 송파·강동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지난 21일 9호선 3단계 4개 공구 현장설명을 에스케이건설(주), 지에스건설(주), 삼성물산(주), 현대산업개발(주), 현대건설(주), 두산건설(주), 경남기업(주), 대림산업(주), (주)케이씨씨건설, (주)포스코건설 등 1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입찰참가자는 현장설명일부터 기본설계를 착수해 90일간 기본설계를 마치고 11월19일 입찰에 참여, 설계 및 가격 경쟁을 통해 12월까지 실시설계 적격업체로 선정되면 선정된 실시설계 적격업체가 실시설계와 시공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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