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시설관리공단 거마도서정보센터서 9월2일 시행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산하 거마도서정보센터는 9월2일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가족신문 만들기’를 실시한다.
거마도서정보센터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의 주제가 ‘21세기, 가족의 얼굴’인 점을 감안, 가훈이나 기념일·가족여행기 등을 소재로 한 가족신문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가족신문을 만들면서 본인이 기자가 되어 주제 선정에서부터 내용정리를 통해 신문이 완성되는 모든 과정을 직접 주관하게 되므로 종합적인 사고력을 배우게 된다.
또한 가족신문의 기사를 써가는 과정에서 글 쓰는 실력이 향상되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육하원칙에 따라 분석하는 능력도 생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초등학생 15명에 한해 받는다. 문의: 거마도서정보센터(449-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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