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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상공회 손잡고 우수상품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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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상공회 손잡고 우수상품 특별전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6.11.0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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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뛰는 아이디어상품 많이 선봬

송파구가 송파구상공회와 손잡고 계속되는 불황으로 고사 직전에 있는 관내 중소기업 상품 판로 개척에 나섰다.

구는 지난 11월1일부터 5일까지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분수 광장에서 관내 40개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을 열었다. 1일 개막식에는 김영순 구청장과 정동수구의회의장, 홍재성 회장을 비롯한 출품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품된 상품은 상공회가 자체 심사단을 구성, 엄격한 선정과정을 거친 제품으로 의류 9종·생활용품 10종·패션잡화 7종·레저 스포츠용품 4종·건강식품 4종·기타 6종 등 총 40종.

허브종자를 한국에 처음 소개한 허브씨앗 전문회사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의 다용도재배용기, 국내 최초로 전류형 자력선을 개발해 불꽃 없는 주방을 선보인 디포전기(대표 권용재)의 인덕션 렌지, 어디나 붙는 반영구 접착 메모지를 개발한 한국 리더스(대표 김은성)의 매직보드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상품들이 대거 선보였다.

한편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기업유치팀을 만든 송파구는 그동안 700여 우량 중소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국내·외 박람회 및 해외마케팅 지원,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한 지역 내 상공인 네트워크 구성, 중소기업상설전시판매장 인터넷 쇼핑몰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송파구와 송파상공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 개막식에 참석한 김영순 구청장과 홍재성 상공회장 등이 진열된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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