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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쿨 썸머’ 이색 이벤트-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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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쿨 썸머’ 이색 이벤트-공연
  • 최현자 기자
  • 승인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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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로크합주단· 뮤지컬콘서트 등 특별한 뮤직파티
브라질 삼바 열정 가득한 버라이어티 쇼와 퍼레이드

 

▲ 개원 20주년을 맞아 롯데월드가 보기만 해도 시원한 얼음 타악 퍼포먼스를 7월25일부터 8월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영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개원 20주년을 맞아 기존에 볼 수 없던 오케스트라 음악회, 뮤지컬 콘서트 등 이색적인 이벤트와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롯데월드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다양한 방법으로 더위를 피해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쿨 썸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테마파크에서 만나는 이색 콘서트

◇서울 바로크합주단 초청 연주회= 서울 바로크합주단이 오는 25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가든스테이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김민 교수가 리더하는 바로크합주단은 이날 ‘밤의 여왕의 아리아’, ‘항구의 여름’ 등 가족단위 손님을 위해 대중적 음악을 선사할 예정. 음악평론가 장일범씨가 이해하기 쉽도록 공연 해석을 곁들인다.

◇개원 20주년 기념 뮤지컬 갈라콘서트=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인기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장면만을 모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8월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가든스테이지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그리스’, ’드림걸스’의 인기 장면과 ‘리슨(Listen)’ 노래를 재현한다. 뮤지컬 배우 김소향 김동호 김호영 등이 출연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사한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얼음 타악 퍼포먼스= 무더운 여름 야외공원에서 즐기는 타악 퍼포먼스 공연이 7월25일부터 8월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영스테이지에서 열린다.

강렬한 타악 비트는 가슴 속까지 화끈하게 울려 퍼지고 리듬에 맞춰 사방으로 튀기는 물방울은 한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준다. 또한 무대 앞에 설치된 10m 길이의 통 얼음을 손으로 직접 만지고 두드려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열정적인 축제 ‘리우 삼바 카니발’

◇신규 버라이어티쇼 삼바 브라질= 브라질 댄서들의 열정적인 축제 삼바브라질이 8월23일까지 매일 낮 12시30분과 오후 4시, 8시30분 가든스테이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특수연기자의 공중 서커스와 불과 물 등의 최첨단 무대 시스템을 통해 관객과 함께 하는 스펙타클 쇼 삼바 브라질이 하루 3회 선보인다.

◇삼바 퍼레이드= 삼바 축제의 자유로움과 열정, 다채로운 칼라의 삼바 의상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삼바 퍼레이드가 8월23일까지 매일 오후 5시30분 퍼레이드 코스에서 열린다. 삼바 퍼레이드는 삼바의 바다, 영원한 아마존을 테마로 퍼레이드 차량과 연기자들이 펼치는 여름시즌 대표 공연이다.

빙판에서 즐기는 ‘겨울속의 여름’

◇아이스링크 쿨 패키지= 차가운 얼음으로 가득한 아이스링크는 여름의 더위를 날려주기에 안성맞춤이다. 아이스링크는 항상 영하 11도를 유지해 30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오싹한 겨울을 느낄 수 있다.

롯데월드는 개원 20주년을 맞아 8월말까지 ‘아이스링크 쿨 패키지’ 티켓을 신규 발매한다. 패키지 티켓은 자유이용권 가격으로 아이스링크 입장권까지 제공, 롯데월드 시설물과 아이스링크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20주년을 축하하며 티켓구매 고객 중 2020명을 추첨해 해외여행상품권(20명), 호텔숙박권, 게임기, 자유이용권 등을 선물하는 고객 사은 대잔치가 8월27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롯데월드(4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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