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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의정활동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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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의정활동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7.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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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수 구의회 의장, 첫 임시회 개회사서 밝혀

 

▲ 정동수 송파구의회의장
정동수 송파구의회 의장은 26일 올 들어 처음 열린 제143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국갇지역경제 모두 활력과 방향을 잃고 기약 없는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며 “올 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립적 지역경제를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제2롯데월드 112층 건립과 가락농수산물시장 이전 추진·지하철 3호선 조기 완공 등을 들고, 이들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에서 중앙정부 및 서울시와의 행정적 협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특히 “올 한해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생산적인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앞장서서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한편 구민 화합과 복리를 증진시키는 선진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 소외되고 그늘진 주민들에 대한 특단의 대책, 노인복지시설 확충 및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의 복지대책, 영유아 보육시설 확충과 보육비 지원 등을 통한 출산 장려정책 등을 의회 차원에서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순 구청장은 이날 본회의에 출석, 구정연설을 통해 올해 추진할 주요시책사업으로 △환경친화적 녹색도시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중점 △저소득층을 위한 실질적 복지시책 실천 △수준 높은 문화생활 향유할 수 있는 문화인프라 구축 △교통환경 개선 역점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송파 건설 등 7대 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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