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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대기질 개선 특별기간 설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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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대기질 개선 특별기간 설정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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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자동차 저공해화-비산먼지사업장 집중관리

 

송파구는 구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를 대기질 개선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점검과 운행 자동차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벌여나기로 했다.

구는 운행 자동차의 저공해화를 위해 천연가스차량 및 전기차 보급·운행 경유차 저감장치 부착·LPG엔진 개조·조기 폐차 등을 추진하고, 생활주변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의 집중 관리를 비롯 자동차배출가스 단속 강화·매연신고센터 설치 운영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는 특히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각종 공사장과 사업장, 대기배출업소 관계자 250여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모범 공사장 견학 등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송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환경과 관계자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경유차 저공해화에 참여하는 차량은 서울시에서 소요비용의 70∼95%를 무상지원하는 것은 물론 환경개선부담금과 정밀검사·노상 수시단속 3년간 면제 등 많은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며 운전자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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