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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사인볼’ 불법간판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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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사인볼’ 불법간판 일제 정비
  • 송파타임즈
  • 승인 2009.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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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도로상 통행차량 및 주민들의 시야에 혼란을 주는 불법 특수광고물인 사인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섰다.

주로 이미용 업체와 스포츠마사지 업체·남성휴게실 등에 설치된 사인볼은 일부 퇴폐성 논란까지 불러일으켜 정비의 필요성이 줄곧 제기돼 왔다. 특히 법규정의 틈새를 이용해 과대하게 설치된 위법 사인볼은 통행에도 큰 불편을 주었다.

이에 따라 구는 7월말까지 관내 4차선 이상 도로변의 사인볼류 불법간판을 말끔히 정리할 계획이다. 이미용업과 마사지업 등 외부 부착 사인볼 1개 이상 초과분과 1개라도 지름 30cm 이상, 높이 150cm이상인 설치물은 정비대상이 된다.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 “정비 후 재발방지를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행정지도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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