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인협회(회장 김진돈)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송파도서관 지하 아트홀에서 ‘문학적 사유와 본질’을 주제로 2009 송파문인협회 여름 정기세미나를 갖는다.
이날 세미나에는 오창익 수필가(전 중앙대 교수)와 정연희 소설가(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최균희 아동문학가(언남중 교장)가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송파문인협회는 송파구에 사는 시와 소설·수필·희곡·시조·아동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250여명의 회원이 가입된 문인단체로, 그동안 세미나와 동인지 발간을 통해 창작의욕과 친목 도모, 장르 간 소통에 일조하고 있다.
현재까지 14권의 ‘송파문학’과 9권의 ‘송파수필’을 발간했고, 개인 창작집 발간이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회원들의 작품집이 문학상 수상과 우수도서로 선정돼 송파문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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