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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펼쳐지는 올림픽공원 무료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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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펼쳐지는 올림픽공원 무료 콘서트
  • 최현자 기자
  • 승인 2009.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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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만남의광장 원형무대-몽촌해자 수변무대 등서

 

▲ 올림픽공원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자리잡은 시민과 함께하는 무료 공연이 오는 10월말까지 몽촌호수 수변무대 등 3곳에서 모두 270여회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콘서트 모습.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올림픽공원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자리잡은 시민과 함께하는 무료 공연을 10월말까지 모두 270여회의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한 무료 공연은 다채로운 장르의 아마추어 공연팀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관람객들이 해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명실상부한 올림픽공원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6년 6개 팀이 43회 공연에 나서 9000여명이 관람을 했고, 지난해는 3만5000명으로 늘어났다. 올해는 20개 공연팀이 4월21일부터 10월30일까지 총 276회 공연을 실시, 5만여명이 넘는 시민이 공연을 즐길 것으로 공단 관계자는 예상하고 있다.

‘joy-OL Park 무료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운영되는 무료 공연은 만남의 광장 원형무대와 88호수 수변무대·몽촌해자 수변무대 등 3개소에서 열린다. 공연시간은 화·수·목·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올해는 송파구 관내 문화단체와 연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평화의문 광장 주변에서 밴드공연을 비롯 교향악단·사물놀이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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