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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송파지회, 독거노인 집 고쳐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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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송파지회, 독거노인 집 고쳐주기
  • 송파타임즈
  • 승인 2009.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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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순 송파구청장이 17일 새마을운동 송파구지회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에 동참, 거여동 한 독거노인 집에서 새마을회원들과 벽지를 바르고 있다.
새마을운동 송파구지회는 17일 거여동 한 독거노인 집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회는 재활용센터 운영 수익금으로 매년 2∼3차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날도 회원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간단한 집수리와 도배·장판 교체,  이불 빨래와 집안 청소까지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지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땀을 흘렸다. 김영순 구청장도 함께 힘을 보태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잊지 않았다.

유수철 지회장은 “재활용센터 수익금으로만 하다보니 예산이 부족해 많은 것을 도와드리지 못해서 오히려 어르신께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회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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