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에는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 38명의 여야 국회의원, 6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현재 의료기관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간호 인력의 부족문제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박정숙 계명대 교수가 ‘간호사 인력의 효율적 확대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이송 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장, 박병영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송라윤 충남대 교수, 강영순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제도과장, 김혜진 보건복지가족부 의료자원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에서 간호사 인력 확보를 위해 교육기관의 질 관리, 재취업 기회 확대, 근무여건 개선, 간호학사 정원외 편입과정 및 3년제 간호과 정원외 입학인원 확대 등의 대책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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