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까지 한전주 지중화- 칼라아스콘 포장 완료
송파구는 대형 유통업소 등장과 시설 노후화 및 열악한 쇼핑환경으로 점차 침체되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방이시장상점가 특성화거리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구는 방이시장의 한전주를 모두 지중화한데 이어 노후된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시각적으로 보기좋고 특색있는 칼라포장으로 재시공하는 공사를 추진한다.
구는 시장 이용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기 단축에 힘써 3월 착공에 들어가 4월말 준공 예정이다.
도로과 관계자는 “이번 칼라아스콘 공사로 방이시장의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아울러 노후된 도로를 이용하면서 불편을 겪어왔던 주변 주민들에게 더 나은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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