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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들, 보건소서 건강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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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들, 보건소서 건강체크하세요
  • 최현자 기자
  • 승인 2009.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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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에 장애줄 수 있는 유전성·전염성질환 검사

 

송파구보건소는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을 위한 건강체크 준비된 예비부부 사업을 벌인다.

보건소는 혼인 전 혼인당사자의 자녀에게 건강상 장애를 줄 수 있는 유전성 질환과 전염성 질환을 검사, 개별 질환에 대한 사전조치를 취해 자신 및 배우자의 건강은 물론 2세의 건강을 지켜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비부부 건강체크 대상은 송파구 주민으로 혼인을 앞둔 20∼40대 남녀 주민이면 모두 가능하며, 평일 오전 중 실시한다. 수수료는 남자 1만7840원, 여자 2만6140원.

검진항목은 성병을 비롯 B형 간염 등 종합건강검진 56개 항목이며, 여성은 풍진검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검사를 받으려는 예비부부는 전일 밤 10시 이후부터 다음날 아침 검사시까지 금식해야 하며, 검사결과는 검사 실시 1주일 후 IT건강증진센터에서 전담주치의의 상담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보건소 IT건강증진센터(410-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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