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과 ‘여자’라는 설움으로 학업을 접어야 했던 주부 만학도들이 지난 10일과 12일 잇따라 중·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았다.
서울에서 몇 안 되는 학력 인정 주부학교인 송파구 장지동 소재 한림중·실업고등학교는 10일 운동장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마천동에 있는 미인가 학교인 신명주부학교도 12일 마천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초·중·고 졸업식 및 외국인 한글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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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과 ‘여자’라는 설움으로 학업을 접어야 했던 주부 만학도들이 지난 10일과 12일 잇따라 중·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았다.
서울에서 몇 안 되는 학력 인정 주부학교인 송파구 장지동 소재 한림중·실업고등학교는 10일 운동장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마천동에 있는 미인가 학교인 신명주부학교도 12일 마천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초·중·고 졸업식 및 외국인 한글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